59일차 TIL 210601 final ha

0. 최근 근황

  • 최근에 블로그를 많이 작성하지 못했다. 수업 진도 따라가는것만해도 매우 힘들었다.
  • 그렇게 파도에 휩쓸려가는 듯한 진도를 소화하고 나니, 시험을 보는 날이 되었다.
  • 사실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다. to-do-list app 을 만드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었을까?
  • 그리고 최근 sprint 난이도가 소화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ha 에 대한 부담이 더욱 가중 되었던 것 같다.

1. 그리고 ha 당일날 아침

  • 마치 수능 당일날 처럼 8시에 눈이 번쩍! 떠졌다 ( 평소 기상시간 8시 30분 이후 …)
  • 내 나름의 모닝루틴을 소화하니 그래도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다.
  • 그러고 9시에 열린 레포지토리를 통해 문제를 보기 시작했다.
  • 그런데 session sprint 와 매우 흡사하게 나왔다. 주말에 거의 7-8 번 세션을 진행한 터라 코드를 술술 써내려갈 수 있었다.
  • 그리고 2시가 되었을때 모든 테스트케이스와 기능 구현을 해냈다. 기능 구현이 되는걸 모두 확인하고 나서야 밥을 먹을 수 있었다. 그전에는 밥생각도 나지 않았다 ㅠㅠ
  •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구현영상을 위한 script 를 작성하고 영상 촬영까지 끝냈다. ( 중간에 조금 버벅인 부분은 모두 편집해버렸다 ㅋㅋㅋ )

2. 느낀점

  • 스프린트를 다시 풀고 또 다시풀고 다시 포크해서 처음부터 또 다시하고… 의 과정을 통해서 스프린트를 아예 통째로 외워버린 것이 도움이 되었다.
  • 처음에는 아예 외워버리는것이라.. 이것을 내 실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? 라는 의문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. 하지만 처음에 모든 정보나 지식은 암기로부터 시작하는것이 맞는것같다.
  • 암기를 해서 뼈대를 만든 다음, 거기에 살을 붙여 나가는것. 그렇게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.
  •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 생겨난 것 같다. 열심히 하니까 되잖아? 사실 스스로에대한 자신감도 없으면 이 코스는 정말 더더욱 힘들 것이다.
  • 나는 성장하는 사람이다. 오늘보다 내일 더 코딩을 잘하는 사람이 될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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