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3일차 Dev-log 1일차

0. 프로젝트 1일차

  • 오늘은 2주 프로젝트의 첫날이었다. 사실 마지막 인증 세션을 함께했던 페어분에게 캐스팅을 당했고(?), 함께 알고리즘 스터디하는 분과 함께 프로젝트를 하자고 사전에 논의가 되었다.
  • 헌데 우리가 3인조로 될줄은 몰랐다 ㅋㅋㅋ 다른 한 명이 채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3명이서 진행을 하게 되었다.
  • 그리고 어쩌다보니 팀장도 되어버렸다. 사실 나를 제외한 나머지 두 분은 포지션에 대한 의견이 뚜렷했었고, 나는 경우에 따라 지원을 하는 Full-stack 으로 생각했기에, 내가 팀장이 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.
  • 배가 산으로 가지않게 중간에서 잘 조절을 해야겠다. 그리고 우리 팀원들은 말이 많은 편은 아니라.. 의견을 알아내기 위해 열심히 여쭙고 다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.

1.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 ?

  • 사실 만들고 싶은 기능이 있었는데, 아침에 들은 크루 분의 설명에서 그 기능이 구현된 앱을 설명하는것이 아닌가 …? 그렇게 흔한 아이디어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, 무지 아쉬웠다.
  • 다행히 팀원분이 내주신 아이디어가 채택 되었다. 반려식물을 위한 다이어리! 약간 개인 소장용 인스타그램 이라는 생각도 들었다.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sns 가 아닌 기록 및 보관용 다이어리 앱이라는 결론을 냈다.
  •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거나 제외하는 것이 회의를 통해서 계속 진행 되었다. 사실 욕심이 많지만 배포와 최소 기능 구현을 목표로 했기에 약간 간소화 하는 것이 필요했다.

2. Software Requirements 작업

  • 스키마, Api, Flow-chart(front,back) , Wireframe 등을 짰다.
  • 평소에 계획을 엄청 자세히 짜는 스타일은 아니라(즉흥적 여행 좋아요!) 이렇게 까지 계획을 짜야할까? 라는 의문은 들었다.
  •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나 혼자 하는것이 아니고, 여러명이서 진행이 되어야하며, 여러명이 작성한 코드가 한가지의 목표를 위해 기능 되어야 한다. 때문에 자세한 정보 공유와 계획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.

3. 잡담

  • 체력이 부족한게 느껴진다. 아침마다 비타민을 먹는 것으로 몸관리를 하고있다.
  • 운동….을…. 해야하는데 자꾸 차일피일 미룬다. 집에서 잠깐 홈트 하는것으로라도 체력을 늘려야겠다. 🧗‍♀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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